재수생 6모 신청 방법 꼭 확인하세요.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재수생에게 6월 모의평가는 매우 중요한 시험입니다. 자신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후 학습 방향을 정하는 데 결정적인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역 고등학생들은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신청 절차를 진행해 주기 때문에, 본인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6모에 응시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지만 반수를 준비 중인 학생, 혹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독학재수를 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6모 신청 방법 자체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역과 달리 재수생에게는 시험 신청 절차가 다소 복잡할 수 있어, 정확한 정보를 미리 알아보아야 합니다. 여기에서는 재수생이 6월 모의평가를 신청하는 방법부터 준비물, 접수처, 시험일정까지 꼼꼼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재수생 6모 신청방법
재수생 6모 신청방법

재수생도 6모 신청을 할 수 있을까?

재수생도 정해진 요건을 충족하면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응시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합니다. 즉,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에 준하는 학력을 가진 분들이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수생 6모 신청 방법

6모 신청 기간은 보통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약 열흘 안팎입니다. 올해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는 2025년 3월 31일(월)부터 4월 10일(목)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이때 주말과 공휴일은 접수가 불가능하고 반드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접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신청을 받는 학교에 따라 오후 시간대에 제한을 두는 경우도 있으므로, 재수생이라면 모교를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학교에 전화로 접수 가능 시간과 준비물을 미리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재수생이라면 본인이 졸업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학교 방문이 어렵다면 관할 교육청에서 지정한 학원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정고시 합격자나 출신 고등학교가 없는 분들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지정된 학원에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다만 학원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접수 인원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미리 해당 학원에 전화로 확인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재수생 6모 신청 시 준비물

6모 신청 시에는 몇 가지 서류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먼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은 필수입니다. 또한 응시 수수료 12,000원도 준비해가셔야 합니다.

참고로 고3 재학생들은 응시료를 납부하지 않지만, 재수생의 경우에는 신청하면서 응시료를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접수처에 따라 현금 납부 또는 계좌이체를 요구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응시 수수료를 현금으로 직접 받지 않고,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도록 안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미리 온라인 송금이 가능한 수단(스마트폰 앱, 공인인증서 등)을 준비해 가거나, 사전에 입금한 뒤 신청 시 입금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방식으로 접수가 이루어집니다. 현장 접수 전에 학교 측에 입금 방식과 절차를 꼭 문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6모 일정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6월 모의평가는 현재 2025년 6월 3일(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주목해야 할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예상치 못하게 조기 대선이 치러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통상 대통령 선거는 5년마다 정해진 시기에 실시되지만, 탄핵 등 헌정 중단 상황이 발생하면 60일 이내에 새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있게 됩니다. 만약 그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된다면, 당일은 전국이 공휴일로 지정되고 많은 학교가 투표소로 사용되기 때문에 6월 모의평가 일정은 조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대통령 선거일과 겹치는 시험은 하루 앞당기거나 며칠 뒤로 미루는 방식으로 일정이 변경된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재수생을 포함한 모든 수험생은 시험일 자체가 변경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나 접수처를 통해 시험 직전까지 최신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재수생 6모 신청 방법을 마치며

며칠 전 6모 신청을 마친 재수생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모교에 가기 전에 미리 응시료를 입금하고, 입금 내역을 확인한 뒤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고 나니 금세 모의평가 수험표를 받을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마음이 놓였어요라고 말을 덧붙였습니다. 그 학생의 목소리에는, 오랜만에 학교를 방문한 긴장감보다는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다짐이 더 크게 묻어나 있었습니다.

재수는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지난 시간을 딛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도전일 것입니다. 6모는 재수의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 그리고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입니다. 때로는 지치고 흔들릴지라도, 그 과정 또한 여러분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재수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하루하루가 결국 여러분을 원하는 자리로 이끌어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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